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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도 지정 문화재 (기념물)
(6) 담양 평장동 광산김씨 유허비(潭陽 平章洞 光山金氏 遺墟碑) |
전라남도 시도기념물 제200호(담양군)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유허비(遺墟碑) : 서기 1737년(영조 13년)에 사계 김장생의 현손 참찬공 퇴어자 김진상과 지추공 김진 동, 봉사공 김복택, 현감공 김성택이 호남 제종과 입비를 추진하였다. 1739년 수비와 함께 비각을 준공하고 참찬관 퇴어자 김진상이 유허비 음기를 지었고 통덕랑 김회풍이 명을 지었다. 비각 안의 비는 2002년 1월 12일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200호로 지정되었고, 유허지 7,145㎡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확정되었다.
유허비각(遺墟碑閣) : 1739년 유허비와 동시에 건립하였다. 이 비각은 전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화려하고 우아한 이익공과 팔작지붕의 형식이고 부연을 단 겹처마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 충열왕 때 황대전 고공 김이가 쓴「광산현제영시서」와 조선 성종 2년인 1471년 김현뢰가 쓴「평장동유허서」에도 이곳이 광산김씨의 세거지임을 적고 있다. 특히 김현뢰 유허서에는 평장동의 촌토척지도 모두 광산김씨의 세전지물이 아닌 것이 없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