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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도 지정 문화재 (유형문화재)
(4) 광산김씨 긍구당 고택 (光山金氏 肯構堂 古宅)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6호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228
광산김씨 퇴촌파인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 1520~1588)가 살던 집으로 지금은 그 후손들이 살 고 있다. 당호인 긍구당은 김언기의 4대손인 김세환(金世煥, 1640~1703)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이 집은 원래 99칸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컸으나 안채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없어졌다. 사랑마당 북쪽에 ‘ㅁ’자형 정침이, 서쪽에 외양간채가 있다. 정침(正寢) 서쪽에 방앗간이 있고 동쪽에는 거리를 두고 조금 높은 터에 사당(祠堂)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의 평면 구성과 대청 뒷벽과 전면의 창호구성 수법 등이 이 집이 16세기 건축물임을 입증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 긍구당 종택 내에는 안채, 사당, 표지판 등이 있다.
훈민정음은 1962년 12월에 국보 제70호로 지정되고 1997년 10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제되었다“. 훈 민정음”해례본은 세로 23.3cm, 가로 16.8cm의 3부 33장 1책으로 된 목판본으로 한글을 만든 원리와 문자사용에 대한 설명과 용례 상세하게 밝힌 서책이다. 제1부는 훈민정음 본문을 4장 7면에 면마다 7행 11자씩, 제2부는 해례 를 26장 51면3행에 면마다 13자씩, 제3부는 정인지의 서문을 3장 6면에 한자 내려싣고 그 끝에 정통 11년(1446)9 월 상한(上澣)을 명시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1446년 9월 29일 세종대왕 명에 의해 완성되었으며 500여년이 지난 후에 긍구당 고택에서 발 견되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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