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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문화재 자료
(42) 문경공(휘 예몽) 묘 (文敬公 諱 禮蒙 墓) |
위치 : 충북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막고개
문경공 휘 예몽(文敬公 諱 禮蒙), 조선 전기의 문신, 字는 경보(敬甫).
문과에 급제 성균관사성 겸 종학박사를 거쳐 자헌대부 의정부좌참찬에 추증된 소(遡)의 셋째 아들로,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문과에 급제 집현전저작랑, 교리를 거쳐 사헌부집의 성균관 대사성으로 승진하고 집현전부제학으로 좌익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가선계(嘉善階)에 승진하여 홍주목사(洪州牧使)로 나아갔다가 庚辰(서기1460년) 해에 정조사(正朝使)로 북경에 다녀와서 대사헌이 되고 강원관찰사를 역임하였다. 세조가 특히 발영과(拔英科)를 베풀어서 文臣을 考試하는데 公이 둘째아들 性源과 더불어 함께 합격 사림들이 부러워하고 사모하였다.
戊子 해에 正憲階에 가자(加資) 工,禮曹判書를 지냈으며 기축(서기1469년) 해에 考終하니 壽는 64세이 다. 아들이 둘 德源과 性源이 있는데 모두가 문과에 급제하여 직제학(直提學)과 參判(參判)에 이르렀으며, 孫子 8형제(伯文․仲文․ 叔文․ 季文․ 胤文․ 綴文․ 末文․ 乃文)중 4형제가 文科에 급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