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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몽시(蒙諡) |
연번 |
世 |
시호(諡號) |
휘자(諱字) |
연번 |
世 |
시호(諡號) |
휘자(諱字) |
1 |
4世 |
문정공(文貞公) |
책(策) |
32 |
25世 |
장양공(莊襄公) |
만수(萬壽) |
2 |
6世 |
문안공(文安公) |
양감(良鑑) |
33 |
26世 |
문원공(文元公) |
장생(長生) |
3 |
7世 |
사정공(思靖公) |
약온(若溫) |
34 |
26世 |
정혜공(貞惠公) |
우형(宇亨) |
4 |
7世 |
충정공(忠貞公) |
의원(義元) |
35 |
27世 |
문경공(文敬公) |
집(集) |
5 |
11世 |
경간공(景簡公) |
원의(元義) |
36 |
28世 |
문정공(文貞公) |
익희(益熙) |
6 |
13世 |
문숙공(文肅公) |
주정(周鼎) |
37 |
28世 |
충정공(忠正公) |
익겸(益兼) |
7 |
13世 |
양간공(良簡公) |
연(璉) |
38 |
28世 |
충헌공(忠獻公) |
익훈(益勳) |
8 |
13世 |
광정공(匡靖公) |
연(鍊) |
39 |
29世 |
문충공(文忠公) |
만기(萬基) |
9 |
14世 |
문정공(文正公) |
태현(台鉉) |
40 |
29世 |
문효공(文孝公) |
만중(萬重) |
10 |
14世 |
정경공(貞景公) |
사원(士元) |
41 |
30世 |
문청공(文淸公) |
진규(鎭圭) |
11 |
14世 |
충숙공(忠肅公) |
심(深) |
42 |
30世 |
충장공(忠壯公) |
덕령(德齡) |
12 |
14世 |
광절공(匡節公) |
지숙(之淑) |
43 |
30世 |
경헌공(景獻公) |
진구(鎭龜) |
13 |
15世 |
문민공(文敏公) |
광철(光轍) |
44 |
31世 |
문간공(文簡公) |
양택(陽澤) |
14 |
15世 |
문간공(文簡公) |
광재(光載) |
45 |
31世 |
충문공(忠文公) |
춘택(春澤) |
15 |
15世 |
장영공(章榮公) |
진(稹) |
46 |
31世 |
충정공(忠貞公) |
운택(雲澤) |
16 |
15世 |
경열공(敬烈公) |
인연(仁沇) |
47 |
31世 |
익헌공(翼獻公) |
보택(普澤) |
17 |
16世 |
충간공(忠簡公) |
속명(續命) |
48 |
31世 |
효정공(孝靖公) |
원택(元澤) |
18 |
17世 |
원정공(元靖公) |
희선(希善) |
49 |
32世 |
문간공(文簡公) |
상악(相岳) |
19 |
18世 |
충정공(忠定公) |
약시(若時) |
50 |
32世 |
문간공(文簡公) |
상휴(相休) |
20 |
19世 |
희정공(僖靖公) |
청(廳) |
51 |
32世 |
문헌공(文憲公) |
상복(相福) |
21 |
20世 |
문경공(文敬公) |
예몽(禮蒙) |
52 |
33世 |
청헌공(淸獻公) |
기은(箕殷) |
22 |
20世 |
충정공(忠貞公) |
극성(克成) |
53 |
33世 |
정무공(貞武公) |
기석(箕錫) |
23 |
20世 |
양호공(襄胡公) |
백겸(伯謙) |
54 |
33世 |
효간공(孝簡公) |
희(憙) |
24 |
별파 |
공숙공(恭肅公) |
양경(良敬) |
55 |
33世 |
효헌공(孝憲公) |
기성(箕性) |
25 |
21世 |
공안공(恭安公) |
겸광(謙光) |
56 |
34世 |
정간공(貞簡公) |
재창(在昌) |
26 |
21世 |
정정공(丁靖公) |
국광(國光) |
57 |
34世 |
효문공(孝文公) |
재현(在顯) |
27 |
22世 |
문순공(文純公) |
부필(富弼) |
58 |
35世 |
문경공(文敬公) |
낙현(洛鉉) |
28 |
22世 |
충목공(忠穆公) |
여석(礪石) |
59 |
35世 |
문충공(文忠公) |
보현(輔鉉) |
29 |
22世 |
평정공(平靖公) |
극핍(克愊) |
60 |
35世 |
문헌공(文獻公) |
상현(尙鉉) |
30 |
23世 |
문정공(文貞公) |
영(坽) |
61 |
36世 |
문헌공(文獻公) |
영수(永壽) |
31 |
23世 |
문의공(文懿公) |
구(絿) |
62 |
36世 |
문헌공(文獻公) |
영목(永穆) |
편집자 주
① 시호(諡號) : 시호란 왕 또는 종친(宗親). 정2품 이상의 문무관(후에는 정2 품이하까지 확대), 국가에 특별히 공이 많은 신하들, 또는 학문이 뛰어나 존경을 받은 유학자(儒學者)들에게 그들이 죽은 뒤, 생전(生前)의 행적(行蹟)을 칭송하여 국가에서 추증(追贈)하는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14년(신라 법흥왕 1) 왕이 죽자, 지증왕(智證王)이라는 시호를 준 것이 시초가 되며 조선 때까지 계속되었다. 절차는,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 죽으면 그의 자손들이 모여서 선조(先祖)의 행실과 공적등을 의논하여 예조(禮曹)에 제출하면, 예조에서는 봉상시(奉常侍)와 홍문관(弘文館)의 응교(應敎: 정4품)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결정한다.
한편, 임금의 특별한 교시가 있을 때는 자손들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홍문관과 봉상시에서 직접 시호를 정했는데, 이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문순(文純)]이란 시호를 내려준 데서 비롯됐다.
시호를 정하는 법으로「 주공시법(周公諡法)」·「춘추시법(春秋諡法)」에 따랐으며, 시호에 사용된 글자는 120여자에 달했다. 이는 글자마다 뜻이 들어 있어 생전의 행적에 맞는 글자를 조합하여 만들고, 시호 아래 공(公)자를 붙여 부른다. 숭문주의(崇文主義)사회에서는 문(文)자가 최고의 영예였으며, 이외에도 정(貞)·공(恭)·양(襄)·정(靖)과 무관에게는 충(忠)·무(武)·의(義)등이 자랑스러운 글자였다.
시호를 받는 다는 것은 가장 영예로운 표창으로 족보에는 물론 묘비(墓碑)에도 기입되는데 그 중요성 때문에 글자 문제로 시비(是非)와 논란(論難)이 많았으며, 뒷 날에 개시(改諡)를 요구하는 일도 많았다. 한편 김굉필<金宏弼:문경공(文敬公)>·정여창<鄭汝昌:문헌공(文獻公)>·서경덕<徐敬德:문강공(文康公)>·조광조<趙光祖:문정공(文正公)>·김장생<金長生:문원공(文元公)> 등은 정2품의 벼슬이 못되었어도 시호를 추증받았다.
무인(武人)의 시호로 가장 영예로운 충무공(忠武公)은 이순신(李舜臣)장군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남이(南怡), 김시민(金時敏) 등 8명이나 있다. 또한, 연산군(燕山君)이나 광해군(光海君)은 시호를 못 받은 임금들이다.
② 21世 문열공(文烈公) 치기(恥其), 22世 장도공(莊悼公) 면(沔), 28世 충의공(忠毅公) 득남(得男) 3분은 광산김씨약사, 광산김씨 족보 등에는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이나 증보문헌비고 등 관련 문헌기록에서 전거(典據)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③ 15世 광절공(匡節公) 지숙(之淑)의 시호(諡號)는 고려사(열전제108권)에는 시호가 없고,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광절공(匡節公), 유보발묘지명(柳甫發墓誌銘)에는 광절공(光節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광정공(匡正公), 허주공파 족보에는 광절공(匡節公)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본문에는 광절공(匡節公)으로 기록한다.
알아두기
시호(諡號)
① 증시(贈諡)의 대상 |
1) 종친(宗親)과 문,무관(文,武官)중에서 정2품이상의 실직(實職)을 지낸 사람(단, 친공신(親功臣)은 관직이 낮아도 주었음)이 죽으면 시호(諡號)를 주었다.
2) 그 뒤 영조 조에 속대전(續大典)을 편찬 하면서 범위가 확대되어 대제학(大提學)을 지낸자는 종2품 이라도 시호를 주며, 유현(儒賢) 및 절의(節義)에 죽은 사람으로서 특히 유표(有表)한 자는 정2품이 아니더라도 특별히 시호의 하사(下賜)를 허락 하였다.
② 시호의 제정 |
봉상시(奉常寺)의 정(正)이하 관원이 상의하여 결정하는데
1) 수시인(受諡人)의 자손이나 관계자들이 죽은이의 행장(行狀)을 적은 풍의서(稟議書)를 예조에 제출하면 이를 심의한 뒤 봉상시(奉常寺)를 거쳐 홍문관에 이송하고,
2) 홍문관은 정4품 응교(應敎) 이하의 관원 3인이 모여 시호의 삼망(三望)을 의론하여 봉상시에 회부하고,
3) 봉상시는 정(正)이하 제관원(諸官員)과 홍문관 응교의 참석하에 회의하여 결정하며,
4) 결정된 시호는 의정부 사인(舍人)과 검상(檢詳) 중 1인의 서경(署經)을 받아 수시인(受諡人)의 행장(行狀)과 함께 이조에 제출하면,
5)이조에서 상주하여 삼망(三望)중 하나를 낙점(落點)받는다.
(참조 : 大典會通 吏典)
③시호에 사용되는 글자 |
文·忠·貞등 다음의 121자로 정하여 졌는데 그 중에서 생전의 행적에 맞는 두 글자를 조합하여 시호를 하사(下賜)하며 시호 아래에 '公' 자를 붙이어 부른다.
④ 역대 시호(諡號)에 쓰인 주요 글자의 자순(字順) |
文·忠·貞·恭·襄·靖·良·孝·莊·安·景·章·翼·昭·平·僖·武·康·正·肅·仁·敬·定·惠·懿·憲·烈·獻·簡·元·成·純·穆·敏·毅·節·淸·宣·顯·順·端·剛·榮·壯·齊·義·溫·度·長·明·匡·(恪)·潔·達·(裕)·(桓)·胡·信·質·夷·愍·悼·頃·介·(白) (隱)·(修)·丁·玎·懷·(果)·(聖)·(神)·(智)·弘·嚴·和·光·熙·昌·宗·愼·(諒)·謙·(聰)·(善)·德·儀·英·克·譽·殷·寬·密·靜·(淵)·眞·通·坦·堅·嘉·彬·(容)·益·衛·直·愷·休·靈·思·墨·荒·(閔)·(哀)·麥·(懋)·戴·魏·료·
(以上 121字) (참조 : 文獻備考 제239권 東國見行諡法)
⑤ 역대 명신시호(名臣諡號)고찰 |
신라시대: 6인, 고려시대: 528인, 조선시대: 2,007인 등 환관(宦官) 2인을 포함하여 총 2,541명이 시호를 하사받은 기록이 있는데 전항의 글자 18字는 명신의 시호에는 적용된 바 없으며, 위 글자 외에 아래 20자가 예외적으로 추가 사용된 기록이 있다.
淑·翊·厚·寧·威·亮·儒·敦·奉·濟·望·彰·凱·樂·積·世·廉·凝·祁·편
(참조 : 文獻備考 제 240∼241권 歷代名臣諡號)
○ 휘자(諱字) : 돌아가신 조상의 이름자
○ 함자(啣字) : 생존하신 어른들의 이름자
○ 아호(雅號) : 문인(文人), 학자(學者) 및 서예가 등의 본명이 아닌 이름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