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수존제(修存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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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존재는 종직자들과 참제자들이 숙박과 식당으로 겸용하는 시설물이다. 수존재는 본래 취사당 건물이었으나 1984년 현 취사당 중건시 원형대로 이축하여 수존재라 편액하고 순택이 기문을 지었다. 이 수존재는 전면 5칸 측면 2칸 전후퇴로 석축 계단을 통해 오르게 되어 있다. 가구 형식은 굴도리 형식으로 팔작지붕에 홑처마를 하고 있다.
-수존재-
현대사회의 삶의 질 수준에는 매우 미흡하고 열악한 시설물이다. 그러나 광산김씨는 이를 고집한다. 선대 조상님의 삶을 후손들이 실제체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